이번주는 시험까지 약 3주정도 남았다. 이번 시험은 1학기 때보다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런데 요즘 기숙사 친구들이 기숙사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던지, 집에서가 공부가 더 잘된다던지 하는 이유로 많이 나가고 있다. 초반에 같이 있었던 애들이 많이들 나가니 나도 집이 공부가 더 잘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도 나갈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집에서 휴일일 때 스카에서 공부하거나 집에서 공부하는 내 모습을 성찰해보니까 나는 기숙사가 더 맞는 것 같다. 집에서 있을 땐 너무 내 집이라는 안정감 때문인지 공부를 안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커지는 것 같다. 또, 등교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아침 자습시간 확보 등까지 생각하니 기숙사가 비록 스트레스 받을 때가 없는건 아니지만 여러 장점을 지지녔다는 걸 깨달았다. 솔직히 기숙사 비에 포함되는 아침 조식은 학교에 있을 때 머리가 잘 돌아가기 위해선 탄수화물이 필요해서 먹긴 하지만 많이 먹지 않아 돈이 아깝긴 하다. 그러나 기숙사는 공부환경과 수면 공간이 확보된 안전한 장소이기에 나 같이 틀이 잡힌 방식이 맞는 학생에겐 좋은 장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