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요일에는 9월 모의고사를 치뤘다. 시험 며칠 전, 영어 같은 경우는 작년이랑 재작년에 9월 모의고사가 조금 어려웠던 감이 있어서 이번 모의고사도 어려울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었다. 그런 이유와 듣기평가를 중학교 졸업 후 거의 한 적이 없기도 한 것 같다는 이유로, 대비 삼아 듣기를 몇 번 들었었다. 그런데 역시 듣기가 아직 부족한 것 같다. 이번에도 다 맞지는 못했다. 그래도 엄청 낮은 성적은 아니여서 좀 더 많이 듣다보면 다 맞는 날이 올 것 같다. 또, 과학이랑 사회 같은 경우에는 등급이 한두 개씩 올라서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과학 같은 경우엔 내가 좋아하는 지구 파트에서 조금 많이 틀려서 기분이 마냥 엄청나게 좋지만은 않았다. 거기다가, 이렇게 등급이 오른 과목이 있는 반면, 국어는 이상하게 비문학은 많이 맞았는데 문학에서 많이 틀려 등급이 하나 떨어져서 아쉬웠다. 방학 때 연습하긴 했었는데 아직은 국어도 더 풀어봐야 할 것 같다. 또, 수학은 3모, 6모, 9모 다 점수가 거의 비슷했다. 점수가 더 높아지면 좋겠는데 잘 오르지 않아서 수학을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그 친구같은 경우에는 고쟁이라는 심화 책을 풀었다고 했다. 역시 수학은 심화를 풀어야 점수가 잘 나오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학교 전체 등수는 낮진 않았긴 하지만 익산이 수도권은 아니기 때문에 수학 또한 점수를 올릴 필요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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