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데일리

링크 : https://v.daum.net/v/20260814120336008

요약 : 한국소비자원이 충남경찰처의 협조를 받아 최근 압수된 해외 유명 브랜드 위조 화장품을 대상으로 보존제와 메탄올, 중금속, 향료 등의 안전성을 시험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의 절반 이상이 향수였는데, 그중 6개에서 메탄올이 기준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정품 향수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향료를 녹이는 용매로 에탄올을 사용하지만, 위조 화장품은 원가를 낮추기 위해 메탄올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메탄올은 체내에 흡수될 경우, 시력 상실 유발이나 중추신경계 장애 등의 부작용이 따른다.

또, 핸드크림과 립스틱, 바디미스트 중에서는 화장품에 사용 불가 보존제인 CMIT와 MIT 등이 검출됐다. 이들은 일정 농도 이상 노출되면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과, 호흡기와 눈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소비자원은 위조 화장품의 경우 성분 배합에 대한 안전성 검증이나 제조 과정의 위생 관리가 미흡할 가능성이 큰 만큼 구매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중 가격보다 터무니없이 저렴하거나 한정 수량 등을 내세운 제품은 위조상품일 가능성을 의심해야 하며, 가능하면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나 인증된 판매처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에 더해, 이미 위조 상품을 구입한 경우엔 사용 중단 후, 제품 외관과 로고, 제형 등을 촬용하고 구매 영수증 등의 증거자료 확보 후 판매자에게 환불을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줄 요약 : 한국소비자원이 해외 유명 브랜드 위조 화장품을 대상으로 안정성을 시험한 결과, 기준치보다 훨씬 높은 수치의 메탄올과, 화장품에 사용이 불가한 보존제, 납 등이 발견되었고, 소비자원은 우리가 이를 피하기 위해서 공식 홈페이지나 인증된 판매처 이용과, 증거 확보 후 환불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